‘유일한 가족인 형이 사라졌다. 형을 찾아야한다. 진실을 알기 위해.’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형제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친척집을 떠돌다 쉼터를 전전하던 형제는 살기위해 흩어진다. 형 태오는 동생 수오를 위해 닥치는대로 일을 하여 뒷바라지를 하고, 수오는 형과의 약속대로 명문대 법학과에 입학한다. 형은 언제부턴가 연락이 뜸해지더니, 이제 연락이 닿지 않는다. 수오는 형을 찾기로 결심한다. 수오는 몇 가지 단서로 태오의 흔적을 따라간다. 수오는 자신이 모르던 형 태오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고, 형이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짙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