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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수업
글쓴이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1명
출판사
인빅투스
출판일
2014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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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 전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 죽음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상가’이다. 불치병을 앓는 아이들, 에이즈 환자, 그리고 노인들과 함께 일했던 저자는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위안과 이해를 가져다주었다. 죽음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보살피면서 깨닫게 된 삶과 죽음에 관한 지혜를 세미나와 강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했다. 세계적으로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에 가장 많이 초청받은 정신의학자이며,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난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에 폴란드 마이다넥 유대인수용소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사람들이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환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저자는 미국인 의사와 결혼,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앞장서서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의료계에 불러일으킨다. 24권의 책은 36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04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의 죽음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보낸 퀴블러 로스의 『어린이와 죽음(On Children and Death)』은 10년 동안 죽어가는 아이들과 함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되었으며, 아이의 죽음을 직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준다. 대표적인 저작으로 『인생 수업』, 『상실 수업』, 『생의 수레바퀴』, 『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어린이와 죽음』, 『죽음과 죽어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공허감과 깊은 슬픔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다. 당신의 세계는 그대로 멈춰버린다. 하지만 우리는 떠나간 이들에 대한 비통함을 안고서 상실의 고통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상실 수업〉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정신적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죽음과 남겨짐에 대한 실천적 도움을 통해 상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상실의 비탄과 고통을 경험해보지 않은 채 상실의 고통을 이해라도 하는 듯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진정성은 상실의 아픔을 체험한 이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슬픔과 고통의 상황들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상실이 충격과 고통과 눈물만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님을 다각도로 보여주면서 상실 후 겪게 되는 부정, 분노, 죄책감, 죄의식, 타협, 절망, 수용 등의 단계적인 심리와 복잡한 감정 상태를 상세히 짚어주고 있다. 상실의 원인 또한 암이나 심장마비, 뇌출혈, 희귀병을 포함한 질병뿐 아니라 사고, 범죄, 테러, 자살, 자연재해, 재난, 전사,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사례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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