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이 패배하고 마는가?! 열세에 몰린 가운데, 결국 포기―아니, 기사회생한 유우지의 계책으로 목이 달랑달랑한 상태에서 가까스로 시소 전쟁 첫날을 마무리한 2학년. 크나큰 전력 차 속에서 둘째 날을 맞이하지만 유우지의 지휘 아래 2학년들은 기세를 되찾는다. 그런 격전 속에서 작전을 시행하던 아키히사 앞에 3학년 대표 타카시로가 등장한다. 미즈키의 고민과 그 진의를 듣고 아키히사는…?!
“아키히사” “왜, 유우지” “―재미있지 않냐, 우리 학교.”
바보들의 향연, 드디어 종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