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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버티고
글쓴이
베르나르 앙리 레비 저
출판사
황금부엉이
출판일
2014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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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르나르 앙리 레비

철학자, 작가, 영화감독, 저널리스트 등 전방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랑스의 참여 지성.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하고 가르치기도 했지만, 일찍이 강단을 벗어나 자유와 인권이 부정되는 분쟁 지역을 누비며 그곳의 현실을 세상에 타전하곤 했다.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자크 데리다와 루이 알튀세에게 철학을 배웠고, 24세에 철학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스트라스부르대학과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서른 살 나이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을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한 이른바 ‘신철학’을 주창하여 관심을 모았다. 또 일찍부터 강단철학자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자유와 권리가 부정되는 많은 분쟁 지역에 직접 가서 현장을 목격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참여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한때 알베르 카뮈가 경영한 《콩바》 지의 특파원으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활동하였고, 보스니아, 수단, 앙골라, 부룬디, 스리랑카, 콜롬비아 등 전 세계의 지역분쟁을 취재하여 신문에 기고하기도 하였다.

첫 소설인 『머리 속의 악마』로 공쿠르상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을 비롯해, 《위험한 순수》, 《자유의 모험》, 《신의 유언》, 《아메리칸 버티고》, 《그럼에도 나는 좌파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미국이란 나라의 정보가 아닌 미국의 진짜 얼굴을 보게 해 줄 책!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이면서 저널리스트, 소설가와 영화감독을 넘나드는 ‘프랑스의 악동’. 좌파와 우파, 서구 제국주의와 제3세계 군부독재, 부시와 사담 후세인 등을 싸잡아 공격하는 ‘신철학’의 기수인 베르나르 앙리 레비의 특별한 미국 여행에세이. 《월간 애틀랜틱》 편집장으로부터 토크빌의 발자취를 좇아달라는 제안을 받은 저자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토크빌의 방식에 따라 여행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즉 “눈으로 본 것들을 사유에 결합시키고, 사물들의 가시적 표면을 그것들의 은밀한 코드와 결합시키고, 어떤 관습이나 제도의 겉으로 드러난 텍스트와 그것을 형성하는 은밀한 원칙을 결합”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300여 일 동안 장장 1만 5,000마일에 달하는 대장정을 떠난다. 시간과 공간을 축약해서 사유할 시간 없이 원하는 장소에 딱 떨어지는 비행기 여행이 아닌, 길을 따라 느릿느릿 여행하며 보고 깨달은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준다. 미국에 가지 않아도 미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돌아 온 기분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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