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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 특급 살인
글쓴이
시마다 소지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4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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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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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소지

1948년 히로시마 출생,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러스트와 잡문을 썼다. 1976년에는 작사, 작곡, 노래에 재킷디자인까지 직접 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이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탄생시켰다. 1980년 『점성술의 매직』으로 26회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낙선, 이듬해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꾼 후 출간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후 『이방의 기사』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등 일본에서만 532만 부 이상 판매된(2015년 기준)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이즈모 특급 살인』 등 16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열혈 형사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했다. 대표적인 두 시리즈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이 훌쩍 넘는 단행본을 출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아 2008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점성술 살인사건』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도 출간되어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추리소설 이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 그는 『점성술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계에 ‘신본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으며,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쓰지 유키토, 우타노 쇼고 등 ‘신본격파’ 후배 양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력 출판사들이 주최하는 ‘시마다 소지 미스터리 상’의 심사위원으로, ‘시마다 소지 선정 아시아 본격 리그’ 시리즈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질의 아시아 추리소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본격 추리소설의 아버지’ 시마다 소지의
세 번째 ‘형사 요시키 시리즈’


일본 추리소설사에 큰 획을 그은 걸작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 미스터리 독자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장 시마다 소지. ‘수수께끼 풀이를 중시하여 추리소설 본연의 즐거움을 되찾자’는 ‘신(新)본격 추리소설’로 문학적 흐름을 주도하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이내 다른 구상을 하게 되었다.

비록 자신에 의해 일본 추리소설계의 판도가 바뀌었지만 다양한 추리소설이 사랑받기를 원했던 그는 본격물의 뼈대에 사회파적 문제의식을 담은, 소위 ‘본격과 사회파의 융합’에 고심하였던 것이다. 실제로 1980년 중반 이후 일본에서는 본격 추리소설이 아니면 팔리지 않는다는 풍조가 있었으며, 시마다 소지는 《리라장 사건》의 작가 아유카와 데쓰야와의 대담에서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작가적 고뇌 끝에 탄생한 ‘요시키 형사 시리즈’는 독자와 평단 모두를 만족시키며 ‘미타라이 시리즈’에 이어 시마다 소지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하였다. 추리소설 마니아 사이에서 필독서로 손꼽히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를 비롯, 총 15편의 ‘요시키 형사 시리즈’가 출간되었으며 이 중 4편은 일본 민영방송국 T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토막 난 시체를 열차에 실어 보낸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실제로 사용하는 열차 시각표를 이용한 검증된 리얼리티로 독자 사이에서 제2의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이즈모 특급 살인》에서 시마다 소지는 수수께끼 풀이라는 추리소설의 본질과 사건을 둘러싼 인간 군상의 갈등과 추악한 민낯을 조화롭게 풀어내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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