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그리스 신화를 한눈에 보여 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까지 가져다주는 책
주인공 퍼시 잭슨은 올림포스 신과 인간 사이에 난 아들입니다. 반은 신이고, 반은 사람인 반쪽 피(반신반인)이지요. 널리 알려진 헤라클레스, 페스세우스 등 고대 그리스 신화의 많은 영웅들이 신과 인간 사이에 난 반신반인인 것과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오늘날에도 존재하고, 여전히 신과 인간 사이의 자식이 세상 곳곳에 있다고 설정합니다. 주인공인 반쪽 피들은 신과 괴물들 사이의 갈등과 암투 속에서 영웅적인 모험을 펼치지요.
작가는 복잡한 고대 그리스 신화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환상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재창조해 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흡입력 있는 이 소설은 아직 긴 글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도 끝까지 읽어 낼 수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의 책 읽기 훈련에도 도움이 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