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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글쓴이
프란츠 카프카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4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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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란츠 카프카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유대인 사회에서 성장했다. 1901년 프라하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꿔 1904년 「어느 투쟁의 기록」, 1906년 「시골의 결혼 준비」를 집필했고, 1908년 노동자상해보험공사에 취직한 이후로도 14년 동안 직장생활과 글쓰기 작업을 병행했다.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등의 단편과 『실종자』 『소송』 『성』 등의 미완성 장편, 작품집 『관찰』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많은 작품을 썼고 일기와 편지 등도 방대한 양을 남겼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에 대한 통찰을 그려내,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았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아 여러 요양원을 전전한 끝에 병이 악화되어 1924년 빈 근교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제 글쓰기의 주제는 아버지십니다”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카프카가 남긴
가장 포괄적이고 중요한 자전적 기록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누이동생에게 보내는 편지〉 수록

20세기 최고의 독일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1919)》는 그의 가장 중요하고 포괄적인 자전적 기록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 거장들의 사유를 담은 고전 논픽션 시리즈 ‘위대한 생각’ 중 한 권으로 출간되었던 이 책을 2024년 카프카 타계 100주기를 맞아 새로운 장정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보내지 못한 한 통의 긴 편지인 이 책은 그의 삶과 문학을 지배했던 아버지에게 보내는 절절한 사적 편지이자 아버지라는 존재에 투영된 모든 굴종과 불안을 향한 ‘소송’과도 같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아들로서의 카프카를 바라보며, 난해하게 여겨지는 그의 텍스트 저변에 가장 소박하고 순수하게 접근할 기회를 얻는다. 그것이 또한 그의 난해함을 해독할 열쇠가 되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은행나무 판본에는 전업 작가로서의 구상을 밝히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1914)〉와 카프카의 양육관이 엿보이는 〈누이동생 엘리에게 보내는 편지(1921)〉를 부록으로 실어, 본편의 이해를 더 깊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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