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적인 성장의 은유를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그리운 만남이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이별을 향한 여정.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세상, 다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사춘기 무렵의 아이, 그러나 그 불안하고 쓸쓸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느껴지는 부드러운 온기들이 이 책에는 담겨 있고, 그것들은 곱씹을수록 깊어지고, 생각할수록 슬프게 느껴진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드물고 귀한 아름다움을 가진 책이다. _황인찬(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