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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글쓴이
아리스토텔레스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24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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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리스토텔레스

스승인 플라톤과 함께 2천여 년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위인이다. 1998년 저명한 현대 철학자들이 뽑은 “서양철학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고의 목적”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에 북부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스타게이로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왕의 주치의였다고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릴 때 죽었다. 그가 17살 때 어머니마저 죽은 뒤 후견인인 프록세노스에 의해 아테나이에 있는 플라톤의 아카데메이아로 보내졌고, 거기에서 20년간 머물렀다.

기원전 347년에 플라톤이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메이아를 플라톤의 조카인 스페우시포스에게 맡기고, 철학의 후원자였던 소아시아 아소스의 왕 헤르메이아스에게 갔다. 거기서 그는 헤르메이아스의 조카인 피티아스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다. 기원전 345년에 헤르메이아스가 페르시아인들에게 살해되자, 그는 레스보스 섬의 미틸레네로 갔고, 거기에서 수제자이자 가장 가까운 동료가 된 테오프라스토스를 만났다. 기원전 342년에는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2세의 초청으로 나중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된 왕세자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기원전 335년에 그는 다시 아테나이로 돌아와서, 자신의 독자적인 교육기관인 리케이온을 세웠고, 이것이 소요학파의 기원이 된다. 이 시기가 그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그가 쓴 책들과 글들 다수는 이 기간에 쓰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의 지성과 폭과 깊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그가 다룬 분야들은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심리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미학, 동물학, 식물학, 자연학, 철학사, 정치사 등으로 아주 폭이 넓었다. 그의 대표적 저서로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형이상학』, 『자연학』, 『정치학』, 『범주론』, 『명제론』, 『수사학』, 『시학』 등이 있다.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자, 아테나이에서는 반마케도니아 정서가 강해지고 그는 불경죄로 고발된다. 그렇게 해서 그는 에우보이아의 칼키스로 떠났고, 그 다음 해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에 관련된 작품으로 『동물 탐구』,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동물 생성에 대하여』 등이 전해지는데, 이 세 작품을 아리스토텔레스 생물학에 관련된 3부작이라고 부를 수 있다.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적 프로그램에 따라 『동물 탐구』에서 이루어진 사실 수집을 바탕으로 “동물 각각이 그러한 상태인 것은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그 탐구에서 말한 것과는 분리해 그 자체로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몸의 기능을 밝히고, 동물과 그것들이 어울려야 하는 필연성을 보이며, 동일 기관이라도 동물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원인을 찾아내고자 한다.

강의 노트로 사용된 논고들의 모음인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제1권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에 관련된 주요 저작 중 하나로 ‘동물학’에 대한 일반적 입문서다. 제1권은 그 자체로 독립된 작품으로, 관찰된 연구의 축적이랄 수 있는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속 나머지 세 권과는 별도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각 권마다 다루는 주제가 전혀 일관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연속성의 부족은 제1권이 ‘다섯 개의 개별 논문’(강의 논고로 다섯 개의 ‘장’으로 표시됨)을 모아 놓은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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