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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이 마토스
글쓴이
백승영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14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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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승영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자,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 니체학회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니체,디오니소스적 긍정의 철학』등이 있으며,『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덕의 계보』『우상의 황혼』『유고』를 디지털 텍스트 형태로 제공했다. 그 밖에 『니체가 뒤흔든 철학 100년』『철학, 죽음을 말하다』『승계호의 해석혁명』『오늘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등의 공저가 있다. 역서로는 니체의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이 사람을 보라, 디오니소스 송사, 니체 대 바그너』『유고(1887년 가을~1888년 3월)』『유고(1888년 초~1889년 1월 초)』가 있다. 이밖에도 형이상학, 인식론, 도덕론, 예술론 및 법론에 이르는 철학적 주제들에 관한 척학 논문과 글을 발표했으며, 제24회 열암학술상 및 제2회 출판문화대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억지 긍정’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가며
진정한 ‘축제’로서의 삶을 누리다


“파테이 마토스Pathei Mathos.” 생소한 말이라 의미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는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는 뜻이다. 한평생 니체 철학을 공부하고 가르쳐온 저자가 각별히 좋아한다는, 굴곡진 저자의 인생에 힘이 되어주었다는 그리스의 경구다. 2010년의 어느 날, 사십대 중반의 나이로 논문과 강연 등으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던 저자에게 갑작스레 유방암이라는 큰 고난이 찾아오고, 홀연히 맞닥뜨린 암은 저자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준비하던 논문도, 강연도, 책도 내려놓고 오로지 ‘생’에만 몰두해야 하는 상황.

《파테이 마토스》는 니체 연구자인 저자가 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기록한 투병일기이면서 철학자로서 병과 고통과 인간과 삶에 대해 사유한 철학적 성찰을 담은 철학 에세이이다. 죽음과 직접 마주한 공포와, 매일 매순간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 상상할 수도 없는 부작용과 무기력 등 처음 마주하는 극도의 고난 속에서 저자는 과연 지혜를 발견했을까? 발견했다면 그 지혜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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