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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글쓴이
이상각 저
출판사
추수밭
출판일
2014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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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너무나 익숙하지만 여전히 낯선
대왕 정조에 대한 모든 것
21세기의 새로운 《정조실록》과 만나다

조선의 대표적인 군주로는 세종과 정조가 꼽힌다. 그러나 세종과 정조는 많은 것이 다르다. 결정적으로, 아들에게 성군이 될 기반을 마련해 준 아버지(태종)가 정조에게는 없었다. 정조는 역적의 아들이라는 짐을 안고,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한을 가슴 안에 묻은 채 적들로 둘러싸인 세상을 개혁하려 했던 군주이다.
정조가 지속적으로 영화와 드라마, 소설과 만화에 등장하는 까닭은 그의 극적인 삶이 보여주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저기에서 지금도 소환되는 익숙한 이름 정조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 제목에 ‘정조’라는 추존명이나 ‘이산’이라는 이름 대신 ‘사도세자의 아들’이라는 그의 선언을 내세운 것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다채로운 민낯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이 책은 정조의 업적과 정쟁, 당시 시대상을 열거하는 데서 나아가, 한 시대를 규정지은 인간의 내면과 시대적인 고뇌를 끈질기게 파고듦으로써 조선의 대표적인 개혁군주로만 바라볼 때 놓쳤던 정조의 다양한 모습과 마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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