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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찰란 피크닉
글쓴이
오수완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4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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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수완

1970년 철원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다.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부속 한방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한방내과 전문의. 2010년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로 중앙장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도서관을 떠나는 책들을 위하여』로 세계문학상을, 2026년 『에케 호모』로 혼불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탐정은 어디에』 『족구의 풍경』 『켄』 『지구인을 위한 축구 교실』 『아찰란 피크닉』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
다 그렇게 경쟁하는 거니까.”

회색 코트로도 온몸의 털을 숨길 수 없는 괴물, 아찰
아찰로 변하지 않기 위해 ‘종평’에 목숨 거는 아이들과
아이들의 황폐한 마음에서 자라나는 또 다른 이름의 괴물들!
‘입시공화국’을 되비추는 살벌한 경쟁과 애틋한 모험의 판타지

오수완 장편소설 『아찰란 피크닉』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아찰란 피크닉』은 입시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에 대한 한 편의 우화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유치원부터 스펙을 쌓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그린다면 이 소설에서와 같은 디스토피아가 완성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십 대들의 질투와 불안, 우정과 열정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무채색 디스토피아가 아니다. 그것은 차라리 무슨 색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는 폭죽 같다.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는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어른들의 가치관을 내면화하며 경쟁에 과몰입해 있지만, 이들은 아직 어른은 아닌 탓이다. 2099년 이후 미래의 어느 시점, 1년의 절반은 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도시국가. 『아찰란 피크닉』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인생을 건 입시형 탈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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