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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용기
글쓴이
설경인 저
출판사
유노라이프
출판일
2024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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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설경인

연세가산숲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세브란스병원 우수전공의상, 연구활동 우수논문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마음챙김 명상에 관심이 많아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과 마음챙김 명상 지도자 과정을 이수했고 현재 대한심신치유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된 관심 주제는 무력감, 무기력감, 공허감으로 이 책에서 상세히 다루었다.

초등학교 때 따돌림과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 바보라고 놀림받으며 괴롭힘을 당했다. 사실은 활자에 대한 과몰입을 보이는 복합형 ADHD 아동이었지만, 어릴 때는 이 사실을 몰랐다. 성인이 되고 난 뒤에도 심한 무력감과 무기력에 시달렸다. 이 경험이 정신과 의사가 되어 환자들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 입학했으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군 입대 후에는 관심 사병이 되어 심한 우울증을 경험했다. 전역 후 의과대학에 입학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었다. 의사가 된 이후에도 무력감과 무기력감을 안고 살았다. 병원을 개원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비로소 내면의 무력감을 직시했다. 이 세상에 마음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혼자들이 있었다. 또 사랑하는 아이에게 이유 없이 분노하는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더 이상 문제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고통과 의문에 공감하고 작지만 중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펴냈다. 그동안 수고했다고 이야기해 줄 따뜻한 내가 내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삶은 안전해졌다. 세상도 나도 그대로이지만 그런 나를 만난 뒤로 삶이 한결 수월해지고 즐거워졌다.

책 소개

분야인문
“당신은 자신에게 따뜻한가요?”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지만, 모든 것이 변한다
넘어진 나를 일으키는 새로운 방법

“나를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미워하게 돼요. 답은 아는데 답대로 할 수 없어서 답답하고 화가 나요. 나를 사랑하자고 다짐해도 결국은 이렇게 돼요. 저는 왜 그럴까요?” 누구나 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경험한다. 어떤 사람들은 침대나 집에서 나오는 것조차 힘들어한다. 도대체 왜 이런 상태를 겪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나를 미워하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다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과 따돌림을 겪었다. 성인이 되고 난 뒤에도 심한 무력감과 무기력에 시달렸다. 군대에서는 우울증을 겪었고, 이런 경험은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의사가 된 이후에도 무력감과 무기력감을 안고 살았다. 병원을 개원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비로소 내면의 무력감을 직시했다. 이 세상에 마음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혼자들이 있었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런 경험과 고민을 담은 결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세 가지 감정, 무력감, 무기력감, 공허감을 상세히 들여다본다. 어떻게 하면 이 감정들에 잠기지 않고 나를 자책하지 않을 수 있는지, 나를 긍정하고 삶을 반길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로 다정하게 안내한다. 우리가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경험하는 핵심 감정은 바로 무력감이다. 무력감은 고통스럽지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소감이다. 우리는 무력한 자신을 미워하고 분노하게 되고, 그 결과 나와 나의 관계는 망가진다. 이 관계를 회복하는 것, 내가 나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이 말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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