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과 수학이라는 절묘한 만남, 재미있고 현실적인 생활 수학『과학공화국 수학법정』제7편. 이번 편에서는 여러 가지 부등식에 관련된 사건으로 이야기를 꾸미며 법정에서의 공방을 통하면서 수학적 내용을 하나씩 배워 나간다. 교과 과정에 있는 부등식 관련 내용을 묶어 솔솔한 재미로 감초를 넣은 사건 속으로 실생활을 접목시키며 풀어 간다. </br></br>‘제1장 부등식의 정의에 관한 사건’에서는 부등식과 부등식의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하고 있으며 예로 부등식의 양변에 음수를 곱했을 때 헷갈려 할 수 있는 부분 등을 조목조목 찝어서 재치 있는 공방과 접목시켜 주고 있다. ‘제2장 일차 부등식의 활용에 관한 사건’에서는 입장료의 단체권과 개인권 구매에 대한 수학적 풀이, 도서 택배비와 관련된 인터넷 서점 가입, 바다 속에 빠진 투표함을 둘러싼 선거 등을 부등식을 응용한 풀이로 법정을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제3장 여러 가지 부등식에 관한 사건’에서는 네 마을 사이의 공방을 띠고 있는 새로운 학교의 건립 장소, 최고급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내용물의 구성비, 새로운 용액을 만들기 위한 실험 중에 폭발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해결책을 찾아 분주한 연구원, 퀴즈 쇼에서 자신이 우승이라고 여기는 여학생 등 쉽게 잊어버리고 있는 수학적 원리와 내용을 보충해 주면서 깜박하고 지나쳐 버렸던 원리(삼각 부등식, 연립 부등식, 이차 부등식 등)를 꼬집어 주기에 수학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공간이 되고 있다. ‘제4장 평균과 부등식에 관한 사건’에서는 이전 장에서 다루었던 내용에 비해서 좀 더 깊은 수학의 세계에 들어가 산술 평균, 기하 평균, 조화 평균을 생활의 사건들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리고 있다. 예를 들어 벼락을 맞아 잘라진 둥근 통나무를 이용하여 크고 네모난 책상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수학적 선택, 산을 왕복한 자전거 선수들의 평균 속력 등. 수학적 계산상의 내용은 어렵지만 상세한 풀이로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