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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을 때까지 기다려
글쓴이
한유주 외 4명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24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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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유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 희곡과는 다른 소설만의 고유한 장르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집으로 『달로』(2006), 『얼음의 책』(2009),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2011) 등이 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세계문학강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에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경계를 실험하는 문학동인 ‘루’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의 순간들』『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등을 번역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초콜릿, 이스파한, 젤리, 사탕, 슈톨렌
다섯 개의 디저트, 다섯 명의 작가, 다섯 편의 소설

다섯 명의 작가가 다섯 가지 ‘디저트’를 테마로 완성한 단편소설 앤솔러지. 오한기, 한유주, 박소희, 장희원, 이지 작가가 각각 초콜릿, 이스파한, 젤리, 사탕, 슈톨렌을 소재로 쓴 신작을 수록했다. 디저트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작가들의 작품 역시 다양한 색채를 보여준다. 디저트로 쓴 소설이라니 달기만 할 듯하지만, 달콤하다가도 씁쓸해지고 또 의외의 신맛에 눈물이 찔끔 나기도 한다. 상큼한 맛을 즐기다가도 불현듯 아릿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의 세계. 디저트라는 하나의 키워드에서 피어난 다섯 작가의 이야기에 취하다 보면 ‘소설만큼 무한한 글쓰기는 없다’는 새삼스러운 즐거움을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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