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비만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글쓴이
박승준 저
출판사
청아출판사
출판일
2024년 8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박승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임 중이다. 성장호르몬의 대사적 조절 기전, 시상하부의 식욕 조절 인자, 그렐린의 신경 세포 보호 기전에 관한 연구 등 호르몬의 작용을 밝히는 여러 연구를 수행했고, 최근에는 비만의 사회적 요인과 그 해결책을 찾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 외에 어려운 의학 개념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는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비만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식욕이 왜 그럴 과학』, 『비밀노트: 약리학편』, 『복제인간은 가능할까?』, 『페니실린에서 항암제까지』, 『내 몸이 궁금한 10대를 위한 호르몬 수업』,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의 구조』, 『똑똑 의학 신문』, 『뼈가 없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진짜 호르몬 때문일까?』,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 『우리는 왜 아픈 걸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우리가 살찌는 건 그저 많이 먹고 게으르기 때문일까?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알게 모르게 우리를 비만해지게 만드는 원인을 낱낱이 파헤친다!


왜 우리는 쉽게 살이 찔까? 힘들게 살을 뺐다 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요요는 우리를 또다시 좌절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제시된 다이어트 방법만 해도 무려 2만 6천 건이 넘는다고 하니, 수많은 사람이 체중 문제로 씨름해 왔으며 그 어떤 방법으로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실패율은 무려 99.5%에 달한다고 한다. 흔히들 음식을 과하게 먹고,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이 된다고 말하는데, 정말 탐식과 나태 같은 개인적 책임 때문에 현대 사회에 비만이 만연한 걸까?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했고, 전 세계 비만 인구는 이미 10억 명을 넘어섰다. 비만 인구는 갈수록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며, 세계비만연맹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2035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초고도 비만인의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소아·청소년 비만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현상은 단순히 개인의 의지력, 자제력 부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변화 등 여러 요인이 현대인을 비만으로 이끌고 있다. 우리는 이름하여 ‘비만 권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비만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현대인이 쉽게 비만해지는 이유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비만은 생활 습관은 물론, 유전적, 진화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신체적 요인과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다각도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와 더불어 비만한 사람은 자기 관리를 못해서 살을 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인식도 바꿔야 한다. 이 책은 친절한 설명과 예시를 통해 비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개인과 더불어 정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비만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