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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감옥
글쓴이
프레드릭 제임슨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24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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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레드릭 제임슨

예일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사르트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캘리포니아대, 예일대 등을 거쳐 듀크대 교수로 있다. 문학·음악·영화·건축 등 문화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통 마르크스주의의 입장에서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이론을 철학적으로 고찰해 왔다.

‘인식의 지도 작성’을 통해 전지구화한 자본주의 시대의 총체상을 구하는 그 작업의 독창성은 그를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비평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게 한다. 『사르트르』 『맑스주의와 형식』 『침략의 우화들』 『정치적 무의식』 『후기 마르크스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또는 후기자본주의의 문화논리』 『단일한 모더니티』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등 많은 저서가 있다.

사회적 형식과 문학형식에 대한 평생의 연구를 기려 2008년 인문사회과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홀베르그상(Holberg Prize)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미국 현대어문학협회(Modern Language Association)의 공로상을, 2014년에는 트루먼 커포티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문학이론가이자 마르크스주의 비평가 프레드릭 제임슨의 사상적 토대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저작. 자신이 앞으로 추구하게 될 비평이론의 기초를 확립한 책으로, 향후 제임슨의 문화비평과 문학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제임슨은 이 책에서 소쉬르의 언어 모델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러시아 형식주의 및 구조주의를 개관하며, 마르크스주의 비평 자세에 입각해 두 이론을 비판해 나간다.

이 책을 번역한 김영희 교수와 윤지관 교수는, 비판 대상이 되는 이론가들의 핵심논지를 들어 자신의 논의를 펼쳐 가는 제임슨 저작의 까다로운 특성을 감안해 옮긴이 주를 넉넉히 달았고, 정확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역을 통해 가독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국내에 아직 제임슨이 활발히 논의되지 않던 80년대, 영미문학과 문화이론을 공부하며 제임슨의 초기 저작들을 번역하고 한국에 소개한 바 있는 역자들의 이번 번역은 독자들이 『언어의 감옥』의 큰 줄기를 잡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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