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었을 소소하지만 아름다우며, 무심히 지나쳤지만 감탄이 깃든 사랑의 예화
가족의 가치와 삶의 진실을 담고 있는 한 편의 동화!
가족의 소중함이 더 절실한 우리 시대 필독서
이계진. 뉴스 진행자, 아나운서, 방송인, 소설가, 문인, 국회의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과 만나던 그의 지금은 두 손자의 할아버지이며 주말농부이다. 그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며 빛나는 때’라고 말한다.
삶의 오랜 경로를 거쳐 두 손자를 만나 그들과 함께 웃고 그들에게서 배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손자 바보 이계진의 똥꼬 할아버지와 장미꽃 손자』 저자는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놀랍고 아름다운 성장의 순간순간을 지켜보다가, 혹여 그 기억들이 잊힐까 두려워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메모'가 벅차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아주 우연한 순간, 잊기 싫은 어린 손자들 성장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 이 책이다. 그는 아이들을 지켜본 순간들을 "여름날 동산에 뜬 무지개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스케치 북에 파스텔 분필을 들고 그리듯 적었다고 고백한다.
이계진의 글 솜씨는 베스트셀러가 됐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 등 7권의 에세이집과 소설 『솔베이지의 노래』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나와 1년 동안 국어교사를 했던 전력대로 그의 우리말은 정확하고 아름다우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성장의 이야기와 세대 간의 교감을 육아기를 통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