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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31
글쓴이
이행 外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4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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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고전
새로운 시대의 읽기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과 현대적 번역
한글세대를 위한 우리 시대의 ‘동문선’

우리 고전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의 중견 학자를 비롯해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의 신진 학자들이 참여한 선집이다. 선인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 지혜가 스민 우리나라의 고전 한문 명문 중 현대인에게도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는 글들을 가려 뽑아 현대어로 옮기고 풀이했다. 한 권당 일곱 편씩 번역문과 해설, 원문을 함께 실어 구성했으며 매달 세 권씩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31권에는 조선 중기, 무오사화와 중종반정이라는 격동의 역사를 겪은 인물 5명의 글을 모았다. 무오사화 때 진도로 유배된 이주는 그곳에서의 생활을 「진도의 금골산」이라는 글로 남겼으며, 역시 연산군 때 거제도로 유배된 이행은 그곳 생활을 「소요유(逍遙遊)의 공간」이라는 글로 기록했고 또 사화를 우려해 은자로 살아간 신영희의 삶을 「마음이 편안한 집」에서 칭송했다. 그런가 하면 남곤은 「간신 유자광의 전기」를 써 무오사화를 일으킨 유자광을 비난했지만 후에 기묘사화로 같은 비난을 받게 된다. 그 외에 김세필의 「세 가지 어려운 처신」, 박은의 「죽은 아내의 행장」이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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