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운 아나운서 최지인의 그림 에세이
아나운서이자 화가인 최지인의 에세이 『잘 지내나요』. 그녀가 지금까지 작업하고 전시해온 그림들과 그녀의 사랑, 일상, 꿈에 대한 글들이 함께 실려 있다.
그녀의 그림은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소외받은 것들은 울지 못한다. 때문에 그녀는 울지 못하는 그것들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 ‘그림이라는 확성기’를 대고 그들의 고통을 세상에 알리려 한다. 그녀의 그림 안에서 그들은 그제야 목을 내놓고 운다. 그녀의 그림을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은 ‘당신’이기도 ‘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세상과 소통하고, 그림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 자신을 고백하고 당신의 안부를 묻는 최지인 아나운서의 책 『잘 지내나요』를 통해 그녀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