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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글쓴이
기시미 이치로 저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출판일
2024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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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철학에 뜻을 두어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이다.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받을 용기』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아들러 열풍을 몰고 왔던 그는 여전히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사람을 상대로 카운슬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들러 성격 상담소』,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마흔에게』, 『행복해질 용기』 등 많은 도서가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저자의 최신작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는 아들러의 사상을 ‘시작하는 리더와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어떻게 좋은 리더가 될 것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명쾌하면서도 묵직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이성”과 “사랑”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에리히 프롬은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철학을 통합하여 사회 속의 개인의 문제를 살피고,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에서 진짜 “자신”으로 살기를 권했다. 그는 현대인의 병리가 다른 이들과의 연대가 끊어진 “고독”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서 인류는 하나이며, 각각의 인간에게 인간의 모든 특성이 갖춰져 있다는 신념, 즉 휴머니즘을 되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휴머니즘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고 그른지를 분명하게 인지하는 삶의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여기서 기술이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공리를 익히는 것이다. 한편 “고독”은 타인과 달라짐으로써 자기 운명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롬은 권위에 무조건 의지하는 대신 어떻게 살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삶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를 권한다. “병든 사람들이 가장 건강하다”라는 그의 인터뷰는 사회의 상식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기를 선택한 사람들이야말로 “자기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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