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먹고 사는 글로자. 완전하기보다 온전하기를 추구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틈을 발견하는 사람. 다수 속에서 외면받는 존재들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을 작가적 소명으로 삼고 살아간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따뜻하고 위트있게 해석해내며, 무엇이든 혼자하고 개인화가 익숙해지는 시대에 ‘함께’일 때 누리는 기쁨과 감동에 대해 말하고자 힘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반려묘 ‘도도’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반려묘 도도와 슬로 집사의 우당탕탕 현실 동거 이야기
이 책은 깊은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작가가 버려진 고양이 ‘도도’를 데려와 동거하는 지난 4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가는 도도를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이 크게 달라졌다고 말하며, 작고 연약한 존재가 집사에게 끼친 영향을 고스란히 담고자 했다. 귀엽게 생긴 외모와 다르게 행동은 결코 귀엽지 않은 도도의 이야기에 작가 특유의 위트가 묻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