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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글쓴이
이진민 저
출판사
동양북스(동양books)
출판일
2024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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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진민

세상이 좀 더 다정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배운 건 남을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해요. 한국과 미국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특히 정치철학에 매력을 느꼈고, 그래서 이 책에 소개한 철학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독일 시골 마을에서 글 쓰며 강의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어요.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 글과 생각을 내놓는 것, 그리고 여러분 또래의 두 아이에게 큰 해가 되지 않는 편안한 엄마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지은 책으로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아이라는 숲》, 《동굴 밖으로 나온 필로와 소피》, 《열두 달 철학 상담소》,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공저) 등이 있고 〈한겨레신문〉, 〈뉴필로소퍼〉, 〈독서평설〉 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작은 단어 안에 든 큰 세계를 탐험하는
철학자의 단어 산책

“그 어떤 백과사전보다 흥미롭고,
그 어떤 인문학 서적보다 나를 배우게 한 책.”
(안희연 시인)

“문학과 미술 그리고 철학을 넘나드는 해박함…
경이로운 책이다.”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아이라는 숲』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등의 책을 통해 자녀교육, 예술, 인문 분야를 넘나들며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로 전해온 이진민 작가가 돌아왔다. 신간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는 독일이라는 낯선 땅에서 살게 된 저자가 선별한 독일어 단어와 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르바이트(Arbeit)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부터 ‘잔인하고 무자비한, 차갑기 그지없는 거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느낄 때 밀려드는 고통과 슬픔’을 뜻하는 벨트슈메르츠(Weltschmerz) 같은 생소한 단어까지 소개된 단어의 면면이 다채롭다. 이 책은 독자에게 새로운 단어와 만나는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단어를 통해 독일 사회의 가치와 지향을 읽어내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가치와 지향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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