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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사람 2
글쓴이
래리 프라이스 저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24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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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래리 프라이스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지리학과에서 자연지리학을 연구하고 후학들을 가르쳤다. 국제지리학연합(IGU)의 고고도지생태학(이후 산악지생태학으로 명칭 변경) 위원회의 일원으로 거주 가능한 산악환경 및 산속 사람들에 관한 연구에 전념하였다. 이후 산악환경, 자원 개발, 산속 사람들의 복지(well-being) 사이에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는 같은 학교의 명예교수이다. 생태계의 균형과 조화, 산지 개발에 따른 부담과 위험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산의 보전과 이용을 결정할 근거가 되는 학술 정보를 망라하여 산에 관한 통합적 교과서인 『산과 사람』을 저술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통합적인 산학(山學) 교과서
자연과학과 인문사회 주제를 종합한 산악환경에 대한 보고서

산은 인류가 출현한 이래 의식주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터전이었고, 동시에 세상을 지배하는 정령이 머무는 신성한 장소로 신앙과 경배의 대상이었다. 산은 국가 간의 경계, 통신과 교통의 장벽, 군사 방어의 요새, 피난처와 안식처로 기능했으며, 근래에는 인간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안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곁의 산은 인간의 정신에 도전하고 인간의 경험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

이 책은 산의 지질, 지형, 기후, 식생, 토양, 생태계 등 산악 환경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발달 과정과 그 영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본다. 전 지구적 규모에서 산의 기원과 형성, 지리적 분포 등을 자연과학적으로 다루기도 하고 문화권에 따라 산과 사람이 주고받는 영향을 인문사회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농업 취락, 토지이용 등 인간의 활용과 산사태, 눈사태 등 자연 재해를 동시에 다루면서 산의 이용과 보전 방안도 모색한다.

지은이는 섬세하게 균형 잡힌 생태계와 마찬가지로 산이 인간과 자연에 침해를 받을 수 있기에 세계 산지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강조한다. 또 산악 환경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받지 않도록 여러 국가와 다양한 문화권의 수많은 사례에서 교훈을 찾는다. 산악 환경이 가지는 한계를 이해하고 산지가 지니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지혜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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