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교양총서 71권. 존 스튜어트 밀이 1859년에 출간했던 를 옮겼다. 출간되자마자 당시의 사상계에 문자 그대로 엄청난 영향을 미쳤던 책으로써 당시의 학자들에게 '일종의 복음서'로 간주되었으며, 1860년대 대학생들은 이 책을 거의 암기 할 정도였다고 한다.
경험주의적 성향이 강했던 영국에서 태어났던 밀은 공리주의자인 동시에 자유주의자였다고 말해진다. 에서 우리는 공리주의자로서의 밀보다는 자유주의자로서의 밀을 주로 보게 되지만, 그의 자유주의적 견해에는 공리주의적 견해가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존 스튜어트 밀의 생애, 의 내용 등을 포함한 옮긴이의 '작품해설'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