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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이여, 관세음보살이여 (큰글자책)
글쓴이
김호성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4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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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호성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인도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1996년 「선관(禪觀)의 대승적 연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9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로 부임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 2002년 일본 붓쿄(佛敎) 대학과 2013년 고치(高知) 대학, 그리고 2018년 류코쿠(龍谷) 대학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그동안 펴낸 학술서적으로 『대승 경전과 선(禪)』, 『천수경의 새로운 연구』, 『불교해석학 연구』, 『경허의 얼굴』, 『바가바드기타의 철학적 이해』, 『힌두교와 불교』, 『결사, 근현대 한국불교의 몸부림』 등이 있다.

2007년부터 십여 년에 걸쳐서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나무아미타불』을 번역하면서, “학문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정토로 회향하기”를 결정하였다. 이후, 정토불교를 연구하는 한편 정토신앙을 널리 권진하고자 하였다. 정토의 신심을 노래한 시집 『꿈속에서 처음으로 염불춤을 추었다』와 『처음 만난 관무량수경』을 펴냈다. 2005년부터 일본불교사 독서회에서, 2017년부터 정토불교 학술세미나 모임에서 현재까지 권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삶의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다
우리에겐 관세음보살이 있기에!

『큰글자책 관세음보살이여, 관세음보살이여』

[이 책은 2024년 8월에 출간된 『관세음보살이여, 관세음보살이여』의 ‘큰글자책’입니다.]
불교에서는 흔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사바세계’, 즉 ‘참고 견뎌야 살 수 있는 세계’라고 부른다. 높아져만 가는 물가, 고된 일상, 갑갑한 정치 풍경에 위태롭기만 한 세계정세까지, 그야말로 ‘참고 견뎌’ 넘기는 매일의 연속이다. 그런데 만약 막막한 내일을 두렵지 않게 해 줄, 내 삶을 나아지게 해 줄 인물이 있다면 어떨까? “선남자여, 만약 무량백천만억의 중생이 여러 가지 고뇌를 받고 있을 때 이 관세음보살을 듣고서는 일심으로 이름을 부른다면, 관세음보살은 즉시 그 음성을 관찰하시고 모두 벗어나게 할 것이다”

『법화경』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 속 한 구절이다. 지장보살이 지옥의 중생을, 미륵보살이 미래의 중생을 구해준다면 관세음보살은 현세의 고통을 없애 준다. 이처럼 괴로워하는 자를 구하는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은 불교에서 가장 사랑받는 보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관세음보살상 앞에서 나와 내 주위의 평안을 위해 관음기도를 하는 불교 신자는 언제나 많고, 유튜브의 ‘관세음보살 정근’ 독경 영상 조회수는 수백만이 넘는다. 불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붓다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이 관세음보살이라는 이름이다.

그런데 이토록 익숙한 관세음보살이 정확히 어떤 존재인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는 왜 중생을 고통으로부터 구하겠다는 약속을 했을까? 우리를 도울 관세음보살이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설명을 원하는 21세기 독자들을 위해 평생 인도철학과 불교를 연구해 온 김호성 교수가 자신의 통찰을 담았다. ‘관세음보살’이라는 이름만 익숙했던 독자에게는 속 시원한 안내서가, 불교를 어느 정도 아는 독자에게는 이해와 수행을 한층 더 깊게 해 줄 마중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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