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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을 싫어하나
글쓴이
박한우 저
출판사
영남대학교출판부(知YU智)
출판일
2024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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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한우

영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디지털비즈니스·동아시아문화 교수다. 사이버감성연구소,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DISC컨퍼런스, ROSA Journal 등의 창립을 주도했다. 한국외국어대에서 학사, 서울대에서 석사, 뉴욕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왕립아카데미(KNAW) 상임연구원과 옥스퍼드인터넷 연구소(OII) 방문학자를 지냈다. 디지털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며 지방보다 서울에서, 서울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연구자로 평가받는다. “모두가 부처이듯이, 모두가 동네 석학이다”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2023년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CA)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출되었으며, ‘데릭 드 솔라 프라이스’ 메달 수상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박한우교수TV’를 운영 중이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세계적인 한류 확산 이면의 반한감정을 계량화한 연구 결과

음악, 드라마, 음식 등 한국의 문화적 요소가 전 세계로 확산한 결과 곳곳에서는 한국사람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대화하고 한국을 더 알고 싶어하는 정서를 표출하는 등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과정도 자연스레 활발해졌다. 반면 이면에 반한감정(혹은 정서) 또한 팽배해지고 있다. 한국의 경제와 대중문화가 성장한 결과 오래전 아시아에서 시작된 반한감정은 미국을 비롯해 서구권으로도 번지고 있다. 두 문화 간 유사성이 높을수록 외래문화를 수용하기 용이하다는 문화근접성 이론과 외래문화의 수용을 위해서는 자국 문화를 많이 할인해야 한다는 문화할인론이 있으나 한류 확산은 물론 반한정서의 특성을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역사성, 민족주의, 애국심, 한국에 대한 열등감 등이 작용한 영향도 있으나 국가별, 시기별 이슈와 문제 등 여러 변수도 저변에 있기 때문이다.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지역에서 나타난 반한감정의 특성을 정리한 결과 동아시아 국가 간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단순히 ‘싫어한다’는 의미를 넘어 사회적·정치적·문화적 배경도 고려해 반한감정의 정도를 지표와 수치로 나타내 객관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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