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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과 리비도
글쓴이
칼 구스타프 융 저
출판사
출판일
2024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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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칼 구스타프 융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
책은 융의 동료이자 친우인 테오도르 플루르누아가 보고한 한 젊은 미국 여성의 수기를 분석한 것으로, 이 수기에는 그녀가 정신분열병을 앓기 직전 유럽 여행 중 기록한 시와 환상, 이에 관한 자가 논평 등이 들어 있다. 융은 이 자료를 정신분열증 전구단계의 병리, 개인 생활사의 정신적 상처를 중심으로 한 재래의 증례분석 방식을 취하지 않고 그 환상들이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인류 정신사의 보편적 토대, 즉 집단적 무의식의 원형상들과 어떻게 관계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 문학, 신화, 전설, 고대 종교사, 심지어 어원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자료를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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