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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상)
글쓴이
사마천 저
출판사
백산서당
출판일
2014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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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면서도 저자의 깊은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대대로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집안에서 태어난 사마천은 서한 시기의 역사학자이자 문학가요, 사상가이다. 태사령인 아버지 사마담을 따라 장안으로 와서 당대의 대유학자인 동중서와 공안국에게서 옛글을 배웠다. 사마천은 20세 때부터 중국 전역을 주유했는데, 이러한 답사 경험은 훗날 그가 『사기(史記)』를 저술하는 데 토대가 된다.

36세 때 무제의 봉선의식에 참석하지 못해 화병으로 죽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태사령이 되었다. 그때 『춘추(春秋)』이래 공백으로 남아 있는 4백 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계기로 역사서 편찬을 완성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흉노와의 전투에서 패한 후 투항한 장군 이릉을 변호하다가 그 ‘화(禍)’에 연루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48세의 나이에 남자로서는 가 장 치욕스런 형벌인 궁형을 감내한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사마천은 자신의 울분을 누르고 천지자연의 이치와 인간 운명의 비극을 통찰함으로써 공자의 『춘추』를 계승한 불멸의 역사서 『사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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