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고 무심히 흘려보내는 소소한 일상들을 탐닉하고 일상의 한 순간들을 포스트 잇에 한 컷의 스케치 그림으로 그려 담아낸 '달님이'블로거의 『포스트잇 다이어리』. 『포스트잇 다이어리』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행복을 주는 블로그’로 소문이 나 있다. 평범한 우리들의 하루는 왜 이렇게 지루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 『포스트잇 다이어리』에 들르면 행복을 확인할 수 있다.
한번 쓰고 버리기 마련인 일회용의 대명사 ‘포스트잇’을 두고두고 보고 싶게 만든 힘은 생활 속에 숨은 ‘특별한 순간’들을 찾아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일상이 반짝반짝 빛나는 한 편의 동화, 생생하게 가슴에 와 닿는 아포리즘이 된다. 오늘은 그의 회사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 대학로 그의 집 근처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오고 갔을까, 지난번 여행에서는 뭘 보고 왔을까. 블로거들은 어느새 달님이의 일상에 푹 빠져든다.
갖고 싶은 책 〈작은 탐닉〉 시리즈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담아낸 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책보다 조금 작은 판형으로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작은 즐거움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