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마리아의 생일. 쿄코는 축하해 주고 싶었지만, 마리아는 엄마가 돌아가신 날이기도 한 그 날을 평생 챙기지 않을 거라고 한다. 자신의 생일을 축복받지도, 마음껏 기뻐할 수도 없는 불쌍한 마리아를 위해서 쿄코는 생일파티나 크리스마스 파티 대신에 ‘평소에 잘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파티’를 열자고 제안한다. 처음에 조촐한 파티를 생각한 쿄코와 마리아. 그러나 사장님의 개입으로 파티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고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