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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세대가 온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한국일보 창간기획팀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24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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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국일보 창간기획팀

“또 아이 낳으라는 얘기야?”
인구 위기 기획을 준비하는 동안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저출생 문제를 다룬 그간의 언론 보도가 대개 출산 독려로 끝이 났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저희는 그런 뻔한 결론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구 위기 당사자인 청년 세대의 목소리에 주목했고, ‘오늘의 어른도, 내일의 아이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먼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고민의 여정에는 총 27명의 기자가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강윤주 김경준 김민호 김진영 김진욱 김창훈 류 호박경담 박소영 박은경 박지영 변태섭 손현성 손효숙 신은별 오세운 윤한슬 윤현종 이서희 이윤주 이종구 이혜미 정승임 진달래 최나실 최동순 홍인택 (이상 가나다순)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굳이 아이를 낳아서 나의 불행을 대물림해야 할까요?”
쪼그라드는 한국 사회, 절반의 인구가 맞이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절반 세대 : 1970년대 100만 명이었던 출생아 수가 2002년 통계집계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대로 감소했다. 2002년에 태어난 그 절반의 인구가 이제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오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들을 절반 세대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우!” 얼마 전 방영했던 인구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미국의 한 대학교수가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숫자(0.78명)를 듣자마자 머리를 부여잡으며 경악했다. 그 반응은 OECD 평균 합계출산율(1.59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국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처럼 한국의 출생률이 세계 최저 수준이며 인구 부족으로 나라가 존폐 위기에 놓인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슈가 아니다. 그럼에도 사실 인구 문제는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별로 와닿지 않는다. 눈앞에 닥친 현실을 살기 바쁜 지금으로서는 당장 내 일이나 가족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으로 위기라고 하는 이 인구 문제가 대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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