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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글쓴이
조영주 저
출판사
마티스블루
출판일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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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영주

소설가.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만화 콘티를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익혔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BBC 드라마 〈셜록〉에 ‘꽂혀’ 홈즈를 모티브로 한 패스티시 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로 제6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20년부터 청소년 소설로 무게중심을 옮겨 장편소설 《유리가면: 무서운 아이》 《내 친구는 나르시시스트》 《넌 언제나 빛나》 《탐정 소크라테스》 등을 펴냈으며,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환상의 책방 골목》 《신화 속 주인공이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에세이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어떤, 작가》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장편소설 《붉은 소파》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쌈리의 뼈》 《마지막 방화》, 그래픽노블 《조선 궁궐 일본 요괴》 등을 펴냈다. 세계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우수상,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황금펜상 우수작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녀의 심장이 멈춘 순간, 세상이 멈춰버렸다!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조영주의 엉뚱하고 기묘한 시간 여행 판타지

심장이 멈췄지만 죽기에 실패한 ‘그녀’가 도착한 곳은, 은달이 뜨는 밤에만 열리는 카페 은달. 그곳에는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리는 할머니가 있다.

“가끔 새로운 길을 찾는 것도 좋아요.”

달빛 아래 시간이 멈춘 세상에서 길을 잃은 그녀에게 할머니가 손을 내밀며 말했을 때, 그녀는 미처 알지 못했다. 사라진 할머니를 찾고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될 줄은. 빵을 구워야만 움직이는 카페 은달이 시공을 넘나들며 백 년 전 경성, 달의 뒷면 등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그녀를 데려다준다.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는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추리소설,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으로 독자들을 만나온 조영주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인 시간 여행 판타지이다. 다른 어떤 작품보다 작가의 마음이 많이 투영된 주인공 ‘그녀’는 수줍고 서툴며 인생을 회피하고 싶어 하는 여리디여린 사람이다. 그러나 이 엉뚱하고 돌발적인 시간 여행을 따라가며 그녀의 성장을 지켜보다 보면, 우리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시간’과 ‘나 자신’이 가장 강력한 내 편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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