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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말들
글쓴이
한성우 저
출판사
유유
출판일
2024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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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성우

한국어의 말소리와 방언을 연구하는 국어학자이다. 삶 속의 말과 글을 쉽게 이해하고 깊게 생각하도록 돕는다.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로서 또 하나의 삶을 살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열한 살 되던 해부터 30여 년간 서울에서 살았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치고, 인하대학교에 재직하게 된 이후 20년 가까이 인천에서 살고 있다. 충청 방언으로 석사 논문을, 평안 방언으로 박사 논문을 쓴 후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한국어의 방언과 말소리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한국방언학회 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문화방송(MBC) 우리말위원회 위원, 국어규범정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방언과 말소리에 대한 연구서 외에 『방언정담』 『우리 음식의 언어』 『노래의 언어』 『문화어 수업』 『말의 주인이 되는 시간』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 『말씨 말투 말매무새』 『서울의 말들』 등 말을 주제로 한 인문 교양서를 써 왔다.
2019년부터 《문화일보》에 매주 ‘맛의 말, 말의 맛’을 연재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향신문》에 격주로 ‘말과 글의 풍경’을 연재했다. 현재 《조선일보》에 '요즘 이 말'을 연재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입말을 크게 표준어와 사투리로 구분하고 표준어는 곧 서울말이니까 서울 사투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서울도 토박이가 있는 '지역'이고 토박이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쓰인, 지역 정서와 색깔이 담긴 말이 있다. 서울 토박이가 쓰는 말, 서울에서 오래 산 사람의 말, 스스로가 서울 사람이라고 믿는 이들의 말 모두가 서울말이며, 그것이 표준어와 같고 다르고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이 가운데 특별히 뜻이 좋은 말, 서울의 향기가 나는 말, 서울의 역사가 담긴 말이 있다. 방언 연구자로 오랫동안 서울·인천·경기 지역 방언을 수집·연구한 언어학자가 이런 말만을 추리고 단상을 붙여 『서울의 말들』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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