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이라는 정원적 삶의 태도를 통해소중한 삶의 균형감각을 찾는 마음 산책!『정원의 위로』는 조경학을 공부하는 ‘산림교육전문가’가 국내 아름다운 정원과 공원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꽃과 나무, 새소리와 숲의 매력에 빠져 국내외 많은 정원들을 방문했고, 우리나라에도 해외의 유명 정원들 못지않게 아름다운 정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방문한 수많은 개인 정원, 서울과 지방 수목원, 대형 국가정원 가운데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녹아 있는 24곳을 선정해 담았다. 『정원의 위로』는 아담한 마당의 장미정원에서 웅장한 수목원까지, 보살핌이라는 정원적 삶의 태도를 통해 소중한 삶의 균형감각을 찾는 마음 산책을 제안한다! 제가 요즘 정원들을 다니면서 깨닫는 것은 정원이야말로 문학, 예술, 자연, 산업, 과학,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통섭의 장소라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부유물을 걷어내고 나 자신과 고요하게 대화할 수 있는 생명의 공간입니다. - 김선미, 『정원의 위로』에서정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 ‘끊임없이 애정을 갖고 지켜보는’ 따듯한 유대감,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미학적 감수성, 겨울 정원에서 찾아내는 낯선 아름다움, 미완성된 수수한 것들에서 발견하는 충만함, ‘화려하건 조용하건 모든 순간이 아름답다는’ 삶의 감각! 나만의 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자신만의 시를 쓰는’ 일이다. 정원 산책을 통해 위로와 회복이 있는 나만의 시크릿가든을 찾아 떠난다. “조경은 땅에 쓰는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고,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가슴이 뛰듯, 우리가 섬세히 손질하고 쓰다듬고 가꾸는 정원들이 모든 이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치유와 회복의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정영선(조경가, 영화 「땅에 쓰는 시」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