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에 대해 쓰기 시작했다. 애써 이름 붙이지 않아도 괜찮았던 마음들은 머뭇대던 밤 아래 숨겨두고 싶었다.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 『여름으로 지어진 곳』 『싱그러운 슬픔 안에서』
소운 @esowun
책 소개
분야에세이
강아지, 날씨, 가족, 자연... 삶 전반에서 여러 사랑을 찾으며 살았습니다. 나를 감싸는 사랑뿐만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슬픔도 함께요. 아무리 비워 내도 차오르는 슬픔을 가득 안고도 마음이 벅찬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내일을 마주하는 게 아닌 것만으로도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내게 다가오는 이 감정들을 밀어내지 않고 그대로 끌어안고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