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영 평론가가 그동안 엮은 『소통의 상상력』 『애도의 시간』에 이은 문학평론서 삼부작의 마지막 평론집이다. 평론집 『일상의 기하학』은 총 2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는 윤원일, 최성배, 서용좌, 김연정, 심강우, 홍영숙, 김명민, 이월성 작가의 소설을 통해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그 소통방식에 관해 묻고, 우리가 겪은 또는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일상에 관한 필자의 치열한 탐색과 사유를 담고 있다. 2부는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소설을 꼼꼼하게 읽은 기록으로 매달 혹은 계절마다 발표되는 현장 소설을 통해 일상의 상처와 상실 그리고 회복에 관한 기호학을 풀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