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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글쓴이
벤자민 프랭클린 저
출판사
부글북스
출판일
2024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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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벤자민 프랭클린

1706년 1월 17일 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의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였다. 1729년에는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지를 인수하여 발행하였다. 1732년 12월, 1733년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하여 1758년도 달력까지 발행하였다. 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전신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창설, 미국철학협회 창립 등 폭넓은 교육문화 활동을 벌였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전토(Junto)’라는 독서토론 클럽을 결성하여 바람이나 일식, 월식, 지진 등 자연과학에 대해서 토론하고 연구하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1742년에 개방형 난로인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였다.
1752년 6월에는 연을 이용하여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하였고, 피뢰침을 발명하였다. 영국 왕립협회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프랭클린을 왕립협회 회원으로 임명하고, 코플리 상을 수여하였다.
1748년 인쇄업에서 은퇴한 뒤, 필라델피아의 시의회 의원,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회의 의원을 역임하였다.
1755년에 영국에 대한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이듬해에 프랭클린은 토마스 제퍼슨 등과 함께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또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미국과 프랑스의 동맹 관계를 이끌어내었다.
1788년에 모든 공직에서 은퇴하고, 1789년에는 자서전을 정리하여 영국의 지인들한테 보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다가 1790년 4월 17일 8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평생을 통하여 자유를 사랑하고 과학을 존중하였으며 공리주의(功利主義)에 투철한 그를 일컬어 사람들은 ‘가장 지혜로운 미국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과 《자서전》이 있다. 뛰어난 기지와 경구가 넘치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는데, 프랭클린은 “나의 출판업 중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사후에 출판된 《자서전》은 18세기 영미문학의 대표적인 산문으로 손꼽힌다.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그를 가리켜 ‘신대륙에 있어서 자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문필가’라고 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오늘날 청년들에게 멘토가 될 인물의 가르침!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의 자서전이다. 미국 하버드(Harvard)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찰스 윌리엄 엘리엇(Charles William Eliott, 1834?1926)이 1909년 총장 퇴임을 앞두고 미국인에게 불멸(不滅)의 교양도서로 읽힐 ‘하버드 클래식스’(Harvard Classics)를 펴냈는데, 그 첫 권이 바로 이 책이다. 미국인은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벤저민 프랭클린을 꼽는 경우가 많다. 그가 그렇게 존경받고 미국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의 생애가 성실, 혁신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거의 300년 전의 인물이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미국인들에게 싱싱한 활력을 준다.

그는 ‘흙수저’ 출신이었다. 어릴 때 정규 교육이라곤 2년밖에 받지 못하였다. 소년 시절에 인쇄소에서 도제로 일하며 끊임없이 공부했다.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으려 세밀한 일정표를 만들었고 성숙한 인격을 갖추려 13개 실천 덕목을 마련했다. 가히 ‘자기 계발’의 선구자라 하겠다. 그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등 외국어를 독학으로 익혀 외교관으로 활동할 때 활용했다. 번개가 전기의 일종이라는 것을 규명하고 피뢰침을 발명했다. 연료를 효율적으로 쓰는 난로, 청결하고 밝은 가로등, 2중 초점렌즈, 수영용 오리발 등 100여 개 발명품을 만들기도 했다. 오늘날 부(富)의 대물림이 워낙 심한지라 표현하기가 좀 민망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 벤저민 프랭클린이 아닐까. 그는 운(運)이 좋다거나 복(福)이 많은 편이라기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행운을 얻었다. 오늘날 한국에는 많은 ‘흙수저’ 청소년들이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에서 용기를 얻어 힘차게 전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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