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대륙과 바다, 동식물, 그리고 인류는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을까? 무시무시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하늘을 나는 익룡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왜 오늘도 지구 저편에서는 펑펑 화산이 폭발하고, 지진이 발생하는 걸까? 깊숙한 바다 저편에도 폭포와 온천이 흐르고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나’와 ‘지구’의 탄생과 관련해 밤새워 질문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인간의 탄생과 역사와 마찬가지로 지구도 탄생과 역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고 답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역사 시대 이전에, 즉 지질시대에 관한 호기심 어린 질문들에 차근차근 답변해 주면서, 긴 세월 지구가 간직하고 있던 수많은 사실과 알찬 과학 정보를 오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현재 역사 시대로부터 인류가 출현한 신생대, 공룡들의 세상이던 중생대, 그리고 무척추동물이 나타난 고생대까지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지구 탄생과 형성 과정, 지질시대의 생물과 인류의 등장, 티라노사우루스에서 하늘을 나는 익룡까지 태초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지질시대에 관한 풍부한 과학적 지식들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