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작가 허순희의 작품세계 《흐르며 머물며》
저자는 30여 년간 천을 만지면서 작업한 허순희 작가의 ‘흐르고 머물다, 다시 흐르고 머무는’ 모양이 반복되는 우리의 삶을 은유하고 있다는 감정을 퀼트로 표현했다. 사건과 사물이 끊임없이 인연을 맺으면서 이어진다는 느낌에 젖어 중중첩첩의 산, 강, 달 그리고 낯선 아랍 등을 주제로 한 퀼트작품을 모아 해설을 덧붙여 책으로 출간한다.
미술관 옆 작은 책방 시리즈로 퀼트 작가 허순희의 작품을 구성한 《흐르며 머물며》는 총 4부로 1부 ‘산 시리즈’, 2부 ‘강 시리즈,’ 3부 ‘달 시리즈’, 4부 ‘낯선 곳에서’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