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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좀 빌립시다
글쓴이
이현호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4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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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호

1983년 충남 전의에서 태어났다. 2007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라이터 좀 빌립시다』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비물질』과 산문집 『방밖에 없는 사람, 방 밖에 없는 사람』 『점, 선, 면 다음은 마음』 등을 펴냈다. 최근에 쓴 시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다. “만지면 녹아 버려서 아무도 부를 수 없는/ 슬픔의 초인종같이”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7년 『현대시』로 데뷔한 뒤 활발한 시작 활동을 보여온 이현호 시인의 첫 시집. '라이터 좀 빌립시다'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총 5부로 나눈 뒤 때론 불 켠 라이터처럼 뜨겁게, 때론 불 꺼진 라이터처럼 차갑게 그 시적 온도를 극에서 극으로 선보이고 있다. 첫 시집답게 어떤 정도의 가늠 모른 채 시를 밀고 또 밀어 그 알 수 없는 끝 간 데까지 나아가보려는 의지, 그 힘. 라이터를 켜기 전의 어둠과 라이터를 켠 뒤의 밝음, 그 불길이 당겨지는 찰나에 시는 태어나고 또 시는 죽는다. 이현호의 시편들은 그 과정 속에 그을린 시간과 삶과 심장의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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