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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의 기억
글쓴이
미셸 라공 저/이재형 역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14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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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혁명이란 삶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것

자유롭고 외롭고 존엄한 인간의 초상
20세기 세계사의 빛과 그늘을 담은 시대의 벽화

우리에게 지나간 20세기는 어떤 의미인가? ‘파국과 번영이 함께했던 극단의 시대’(홉스봄)이자, 전쟁과 혁명의 연계 속에서 새로운 사상의 연쇄가 일어났던 ‘전쟁과 혁명의 시대’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

프랑스 작가 미셸 라공의 장편 역사소설《패자의 기억》은 20세기 세계사의 벽화이자 그것을 관통한 ‘혁명’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하는 목격담이며, “한 세기 동안 금지되었던 사상과 행동을 망각으로부터 구해”내는 시대의 증언이다.

소설의 주인공 알프레드는 파리 뒷골목 부랑아에서 출발해 1?2차 세계대전, 러시아혁명, 세계대공황, 스페인내전, 68혁명 같은 20세기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노동자로, 아나키스트로, 정치가로, 혁명가로, 망명객으로 성장하면서 사랑하고 분투한다. 그의 ‘희망’과 ‘패배’의 연대기에는 레닌, 트로츠키, 크롯포킨, 고리키, 블룸, 마흐노, 소렐, 페기, 말로 같은 실제 인물들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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