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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글쓴이
이효석 저
출판사
애플북스
출판일
2014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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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효석

한국 단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192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였다.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경성 제1고보(현재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산문문학)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2년 평양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근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한국문학을 권하다」 제8권 『메밀꽃 필 무렵』. 문학으로서의 읽는 즐거움을 살린 쉬운 해설과 편집,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도 수록한 총서 가운데 한 권이다. 「이효석 단편전집」의 첫 번째 책으로 시적인 문체와 세련된 언어로 예술성을 이뤄낸 순수문학의 대표자 이효석의 걸작을 담고 있다. 장돌뱅이 허 생원은 달빛 아래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고개를 넘어가며 꿈결 같았던 과거 단 한 번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메밀꽃 필 무렵’, 잔잔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쁨을 낙엽 태우는 내음과 함께 전하는 ‘낙엽기’, 마침표 하나 없이 연결된 문장으로 비극적으로 패퇴한 나폴레옹이라는 영웅의 독백을 써내려간 ‘황제’ 등의 작품을 통해 저자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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