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백제 · 신라 등의 강역이 북경시에서부터 황화에 걸쳐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부 지역에 있었음을 증언하는 책이다. 고대 지명들의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 위해 길고도 험난한 길의 발을 뗀 저자가 중국 25사를 직접 정독하고 해독하여 밝혀낸 진사(眞史), 원본의 기록들에 근거해 밝혀낸 사실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저자의 연구에 따르면, 진국(발해)의 강역은 황하까지였으며 백제와 신라는 황화 남쪽으로 양자강까지 나타나고 있으니… 어찌 놀랍고 통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지도에 정확한 지역을 상세히 표시하고, 중국 25를 바탕으로 원본 그대로의 사실, 그 사실의 고유성을 살려 설득력 있는 하나의 사관(史觀)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