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HS QUEST 미로 저택의 비밀》 책의 첫장을 펴면 ‘미로 저택에 온 걸 환영한다’며 대놓고 독자에게 말을 겁니다. 황당해 하다 다음 내용을 읽으면 다짜고짜 사건을 해결하라며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면 ○쪽으로 가세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 ◇쪽으로 가세요.’라고 지시합니다.그런데 이게 웬일! 독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책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번 해 볼까?’ 하고 도전하는 사람도, ‘이게 뭐야?’ 하면서 다른 선택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새 독자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수학 게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