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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의 고목나무 (큰글자책)
글쓴이
박상진 저
출판사
눌와
출판일
2024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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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진

1963년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과학원 연구원, 전남대학교 및 경북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목재공학회 회장, 대구시청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2002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2014년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통령표창, 2018년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궁궐의 고목나무』, 『청와대의 나무들』, 『청와대의 나무와 풀꽃』, 『우리 나무 이름 사전』, 『궁궐의 우리 나무』, 『나무탐독』, 『우리 나무의 세계』Ⅰ·Ⅱ, 『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역사가 새겨진 나무 이야기』를 비롯하여 아동서 『오자마자 가래나무 방귀 뀌어 뽕나무』,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있다. 해외 출간 도서로는 『朝鮮王宮の樹木』, 『木刻八万大藏的秘密』, 『Under the Microscope: The Secrets of the Tripitaka Koreana Woodblock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살아온 세월은 경이롭고
함께한 순간은 뿌리 깊다
궁궐에서만 만나는 특별한 나무들
그 나이테 따라 되살아나는 옛 풍경


우리가 나무와 함께한 건 옛 궁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오랫동안 심고 이용하고 즐기며 아껴왔던 궁궐 고목나무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은 곧 궁궐 바깥과 다른 시공간을 그려보며 옛사람과 만나는 또 다른 방법이다.

나무 고고학 분야의 권위자 박상진 교수는 조선 4대 궁궐에 자리한 주요 고목나무를 소개하고, 그 나무가 당시 어떤 의미였을지 옛 그림·사진·문헌의 도움을 받아 살펴본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할 추정 나이부터, 궁중에서 나무의 역할, 얽힌 사연 등 고목과의 만남을 더욱 값지게 할 이야기를 모았다. 고목을 탐색하면서 발견한, 소실되거나 복원한 공간과 나무 이야기는 궁궐의 변천을 실감하게 한다.

오늘날 살아 있는 고목은 ‘궁궐 고목나무 지도’에 표시하고, 생생한 사진을 담아 답사·산책하며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청와대(경복궁 옛 후원)와 종묘에 자리한 고목, 옛 그림과 사진으로만 남았지만 궁궐 공간 이해를 돕는 나무도 일부 소개했다. 고목나무를 따라 조선 4대 궁궐, 청와대와 종묘까지 살피다 보면 그 공간에서 나무와 함께한 우리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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