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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과 문학, 카프의 시대
글쓴이
고봉준 외 9명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24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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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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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준

문학평론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충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1995년 같은 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해방기 전위시의 양식 선택과 세계 인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5년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미적 근대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6년 제12회 고석규비평문학상, 2015년 제16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반대자의 윤리』, 『다른 목소리들』, 『모더니티의 이면』, 『유령들』, 『비인칭적인 것』, 『고유한 이름들의 세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2025년 카프(KAPF,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 결성 100주년을 맞아, 1920~30년대 한국 문단의 중심에 섰던 카프와 그 작가들의 문학 세계를 재조명한다. 냉전 이데올로기 속에서 외면받았던 카프 문학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며, 한국 근대문학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 일제 식민 지배와 자본주의 모순이라는 억압 속에서 카프 작가들이 실천했던 문학적 의미를 복원하고, 작품 속에 담긴 계급, 민족, 젠더 문제의 통찰이 오늘날에도 유효함을 입증한다. 또한, 카프의 조직적 활동과 해산 이후 작가들의 행보를 다루며,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카프의 위상을 재평가한다. 이 책은 그동안 이데올로기적 편견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카프 문학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살펴보며, 한국 문학사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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