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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리운 날엔 사랑을 지어 먹어야겠다
글쓴이
류예지 저
출판사
책과이음
출판일
20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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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류예지

마음에 새겨진 음각의 무늬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글로 옮길 때 담백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 충실히 쓴 것을 충분히 나누는 일은 늘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고달프기도 해서, 그 나머지는 충만한 삶을 사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집 《내가 딛고 선 자리》를 시작으로 음악 에세이집 《어떤, 소라》와 기록 에세이집 《이름 지어 주고 싶은 날들이 있다》를 썼습니다. 평범한 존재로서 살아가는 작은 날들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용기를 얻고 싶은 순간이면 ‘계속해보겠습니다’라는 문장을 마법사의 주문처럼 읊조리곤 합니다.

인스타그램 @davidsmile_books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때로 어떤 사랑은 맛으로 기억된다
나를 만들고 채우고 키워낸 ‘엄마의 밥상’

평범한 존재로 살아가는 작은 날들의 가치를 다정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기록해온 류예지 작가의 신간. 어린 시절, 빈한하지만 풍성했던 밥상을 가득 채운 한 사람의 사랑이 스무 가지 소박한 음식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그려진다. 살다가 문득 까닭 모를 허기가 질 때 나를 위로하는 지난날의 소소한 기억을 끄집어낼 수 있다면, 무심코 지나친 평범한 날들이 주었던 기쁨을 가만히 되짚어낼 수 있다면, 부끄럽지만 결코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갈 한 줌의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렁더우렁 모여 우직한 정성으로 차려낸 음식을 나누어 먹은 소박한 날들의 추억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일깨워주는 한편, 오늘도 세상에 부딪히고 깨지며 홀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말 없는 위로를 전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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