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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영문판)
글쓴이
강세형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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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세형

공감의 작가, 강세형.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라디오 작가로 활동했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나를, 의심한다》, 《시간은 이야기가 된다》, 《희한한 위로》를 썼다. 느리지만 꾸준히, 책으로 독자에게 안부를 전한다. 위안과 휴식을 주는 그의 문장들은 70만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관문 밖을 잘 나서지 않는,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쉬고 집에서 식물을 돌보는 ‘히키코모리’ 같은 삶을 살던 그가 어느 날 현관문을 열고 바깥세상으로 나가 걷기 시작했다. 대단한 변화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조금 궁금한 것들이 있었고,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면 차곡차곡 걸음 수가 늘어났다. 그는 지금도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매일 걸으며, 전과는 아주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활동한 프로그램으로는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이적의 텐텐클럽〉,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이적, 김동률, 스윗소로우, 테이가 추천한 라디오 작가 강세형의 청춘 공감 에세이!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는 강세형이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이적의 텐텐클럽,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에서 쓴 원고들을 모아서 만든 라디오 에세이이다. 글들이 방송되었던 당시 코너의 제목인 '청춘, 그 길에 서서' '기억, 한 컷' '어떤 하루'를 소제목으로 정했다. 그녀는 무엇이든 보고 듣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좋아하는 책, 영화, 그림, 만화들을 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방송작가 일을 시작했다. 라디오 에세이는 소설과 에세이 그 사이 어딘가쯤에 놓인 글 같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글들이 누군가에 닿아 '내 이야기 이면서도 내 이야기가 아닌' 어떤 다른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아저씨는 이제 내 청춘도 끝나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날은 그의 마흔아홉번재 생일이었고, 강세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대학을 졸업하면서, 긴 연애에 끝을 만나면서, 스물아홉에서 서른으로 넘어가던 해에도, 그리고 지금도 때때로 그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어느 순간, 아 내 청춘이 끝나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녀가 이야기하는 청춘의 모습을 만나는 것은 어떨까? 마치 나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어제 들은 친구의 이야기 같기도 한, 친근하고 따뜻한 그녀의 글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쓸쓸함이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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