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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숲 모뽀리 소리
글쓴이
우종영 글/함명곤 그림
출판사
파란자전거
출판일
201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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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얘들아, 귀 기울여라!
그리고 따라 노래 부르고, 마음껏 춤을 추거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선생은 나무 의사로 유명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까운 산부터 먼 산까지 오르며 산속의 나무들을 챙기며 생활하지요. 나무와 숲에 관한 강연과 숲해설가 양성에 힘쓰고, 유치원생들과 숲을 다니며 나무와 숲을 알려 주는 활동에도 열심입니다.

오감이 성숙해지고, 동물?식물의 이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며, 놀이와 일상을 통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기인 5-6세 아이들에게는 자연, 숲만큼 좋은 학습장도 없습니다. 숲은 끊임없이 바뀌며 저마다의 소리를 냅니다. 봄이면 바람 소리와 새소리로 숲을 깨우고, 여름이면 빗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가을이면 열매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하지요. 겨울이면 모두 눈에 덮여 조용하지만 땅속에서는 엄마의 배 속에서 동생을 키우듯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그 소리들을 가만히 귀 기울여 들으면 장단이 있고, 소리 들리는 대로 가사를 붙여 부르면 노래가 된단다. 그런 노랫소리를 들으면 너희들은 콩콩 뛰고 구르고, 친구들의 손을 잡고 돌며, 춤을 추겠지. 마치 갓 태어난 망아지처럼 흥겹게 뛰어놀다 보면 어느덧 몸에는 근육이 붙고 그렇게 행복했던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단다. 귀 기울여라. 그리고 따라 노래 부르고 마음껏 춤을 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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